DRUNKEN KEVIN

11박 13일 이탈리아 여행기! 8편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이 있는 라벨로

2017. 6. 4. 23:34

방랑/2017 I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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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 해안 드라이빙 끝에

다다른 목적지!


라벨로(Ravello)에 도착했다.



꼬불꼬불 수 많은 커브를 돌아 도착!



Parking 표시가 보이고,

빈 자리가 보인다면 바로 들어가자!



왜냐면,

라벨로에는 도저히 주차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도보로 15~20분 거리에 있는

스칼라(Scala)라는 마을에 차를 데고

라벨로로 걸어왔다.



주차 요금은 1시간에 1유로 정도이다.

2유로 정도 넣고 후다닥 다녀오자!



작년에 라벨로에서 음악 축제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직도 2016이라니 ㄷㄷㄷ


좀 떼라.

일 해라! 유러피안이여!



라벨로에서 바라 본 반대편 마을



라벨로에서 본 스칼라

산과 구름, 마을이 너무 아름답다.



휴대폰으로 찍은 광각 사진!

(더 이상의 PPL은 생략한다.)



라벨로에서 어마무시한 정원과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으로 향했다.



라벨로 마을 중앙에 위치한

라벨로 성당



한산한 라벨로




여행책자에선 분명 6유로였는데,

물가 상승으로 7유로!



13세기에 지어진 저택

19세기에 리모델링 되었다고 한다.


과거 무역으로 유명했던 루폴로 가문에서

지었다고 한다.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이 곳에서

오페라 파르지팔의 2막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이 곳 정원에서

그것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고 한다.



예쁜 꽃들이 군데 군데 있다.



여기는 루폴로 저택은 아니지만,

호텔 루폴로


수영장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하니

당연히 비싸겠...



저택의 내부




작은 분수와 금붕어, 그리고 꽃

아마 팬지 계열인가?



약간 거닐어 절벽 쪽으로 가니

멋진 정원과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아.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된다.

정말 숨이 턱 막히는 웅장함이다.




정원도 잘 가꿔져 있다.



이 어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까?!



사진으로 안 되니

동영상도 추가해본다.


그래도,

역시 직접 봤을 때

감동이 와닿지 않는다.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 되요.


분수 아래 왠 올챙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저 거뭇한 것들이 모두 올챙이!



아말피 해안에서의 감동 한 대!

라벨로에서의 감동 한 대!


심장 폭행 당하고 돌아갑니다.



다음은

아말피 해안의 마지막 행선지


포.지.타.노!

Positano!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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