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11박 13일 이탈리아 여행기! 20편 굿바이, 피렌체~

2017. 7. 16. 14:51

방랑/2017 I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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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른 이탈리아 여행

로마로 다시 돌아가기 전

마지막 피렌체를 느껴보자.



오늘의 야경 포인트는 베키오 다리 근처!



다리 근처 가로등 아래 묶여 있는

불완전한 것들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자물쇠



배 타고 아르노 강과 노을을 느끼는 사람들



수 많은 사람들이 강변과 다리 위에서

노을을 즐기고 있다.



그 날의 느낌을

영상으로 다시 간직해본다.



해가 어느새 다 저물어 간다.

아쉬운 마음에 피렌체 구석 구석 걸어보기로 한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좋다.



한 가게 앞,

벽에 영상을 쏴주고 있었다.

함께 나오던 음악도 아주 좋았다.



피티 광장 앞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

이른 저녁이라 스프리츠(식전주)

간단히 목 축이는 사람들



피티 궁전

메디치가를 이기기(?) 위해

지어졌다는 궁전



어둠이 깔리는 피티 광장



연주하다가 씨익 보고 웃어주는 아저씨들

죄송해요, 초점이 나갔네요.



빨간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탄 소년(?)



다시 베키오 다리 방향으로 걸어 본다.



문 닫은 베키오 다리 위의 관광객들



베키오 다리에서 본

아르노 강의 야경



아쉬운 피렌체의 마지막 밤이 흐르고 있다.



조명과 강변, 사람들




하도 사람들이 스프리츠를 먹으니

별 궁금하지 않았던 맛이 궁금해졌다.



공화국 광장 앞 카페에 자리를 잡고



스프리츠만 시켰는데,

안주류가 두어개 나온다.



마지막 밤이 아쉬워

칵테일 추가요!



알딸딸한 기분으로

피렌체 두오모 산책



이제 그만 방으로 돌아가자.



맛있는 브라께또 와인

영화를 보며 피렌체 마무리



이제 다음 편이

이탈리아 여행기 마지막 편이다.


그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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