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우연하게 마주쳐 맘이 맞아버린, 합정 《어반 플랜트》

2018. 1. 4. 22:08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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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자주 가는 합정 길거리를 쏘다니다가,

우연히 고개를 돌려 보게 된 어반 플랜트


그렇게 많이 다닌 합정에서 여길 발견을 못했었나 싶을 정도로,

밖에서 모습이 발걸음을 이끌었다.




커피, 브런치, 디저트 판매합니다.



반지하 같은 곳에 통유리도 있고,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일반 주택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날이 좋은 날엔 밖에서

풍류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가게 내부의 모습

광각으로 찍어 보았다.


수많은 식물들이 맞이해주었다.

왠지 포근해지는 느낌.


최근 유행하는 그 어느 식물/온실카페들과 비슷하다.



카운터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빼곡한 식물들



식물들 사이 숨은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아이, 좋다.



아몬드 크림 라떼와 자몽티


이 분위기에

이 맛 좋은 커피와 티까지


좋다!

아주 좋다!


덧. 사장님이 커피 맛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하다.

한 번 직접 내려드시곤 커피 맛이 별로라고 버리시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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