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숲, 화담숲에 가다.

2018. 7. 8. 21:04

방랑/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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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번창하는 5월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한 화담숲에 찾았다.


고양 꽃박람회를 갈까 했지만,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이천으로 핸들을 꺾었다.



걸어가도 좋고,

환승 버스 타고 가도 좋은 화담숲



물론,

버스 타고 갈 거다.

땀 싫어. 싫어.



리프트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순환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드디어,

화담숲에 입성!




입구부터 마음을 다스려 준다.

좋아 좋아.



세가지 테마가 있고,

걷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모노레일도 존재한다.


일단,

숲 산책코스로 가서 도보로 이동

모노레일 2승강장에서 3승강장까지는 모노레일

숲 테마원코스는 다시 도보로 가기로!



산책 시작~



푸르름을 보니 마음이 너무 좋아진다.



사랑이 넘치는

약속의 다리를 걸어봅시다.




꽃이 피었습니다.



깨끗하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졸졸졸

흐르는 물


내 마음도 씻어줘.



알록달록 꽃



새 하얀 꽃



태풍에 부러진 나무




걷고 걸어

자작나무 숲에 왔어요.


자작나무 숲은 너무

이런 걸 기대해서 그런가,

약간 실망한 눈치.





꽃밭이구나~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이제 분재와 수석이 있는 곳으로



분재표를 읽는 법



분재원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재들이 있었다.



잘 정비되어 있다.




분재들이 참 많다.

그것도 참 예쁜 분재들이.

회장님, 모으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어서와,

화담숲은 처음이지?



화창해진 날씨에

근교에 힐링을 하고 싶다면,

화담숲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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