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2012. 7. 31. 02:17

방랑/2012 GB,DE,N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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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이번 유럽행의 마지막 포스팅!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조금 더 올라와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에 다녀왔습니다. 네덜란드까지 왔다가 암스테르담만 보고 가기엔 아쉽다는 동료들과 함께. 사진은 딱히 설명할 것 없이 풍차 마을 전경들이 있으니 최소한의 코멘트로 달겠습니다.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잔스 뮤지움

여기도 들어가 보기 싶었지만, 문을 안 열었네요.

일요일이라 그런가?



풍차 마을 지도

강 동쪽엔 풍차들이, 강 서쪽엔 집들이.



외쿡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시골 풍경




맛있냐?

시꺼먼 염소들



아름다운 다리



여기가 바로 네덜란드

하지만, 3색 국기는 어려움.



이것 저것 잡화들을 파는 상점인 것 같지만,

문을 열지 않았음.




길의 시작에서 바라본 풍차 마을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기대어 앉아,

바람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은 벤치.



이건... 곡식 창고?




바로 아래서 보면 웅장한 풍차



날개가 없는 풍차



털썩 털썩 잘 앉는 외국인 처자들.

쭉 펼쳐진 강이 이뻤는지 자리를 뜰 생각을 하지 않았다.



풍차 마을에서 보는 반대편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노을이 지느라 역광에 사진은 없음...





사람을 잘 따르는 냥이.



수로 위의 집



친구 만나러 갈 땐 보트를 타고 나가요.




일요일은 모두 Closed





거인의 신발



나무 신발(?)을 제작하는 공방




안녕,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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