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이스탄불에 가다! 제4편 그랜드 바자르와 블루 모스크

2015. 12. 23. 00:20

방랑/2015 CZ,AT,HU,CN,TH,TR
반응형


본격적인 이스탄불 관광의 시작!

미친 도보 관광의 시작이다.


일단 첫 포스팅은

그랜드 바자르(Kapalıçarşı)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멧 모스크; Sultan Ahmet Camii)



일단 우리 터키 친구의 친절한 가이드로

차를 타고 그랜드 바자르 근처에 주차를 하고

그랜드 바자르로 향했다.



그랜드 바자르로 향하는 골목길


1,200여개의 상점이 모여있는 그랜드 바자르


아름다운 조명이 많은 조명 가게


악마의 눈이라 불리는 악세사리, 악귀를 막아내는 부적이라고 한다.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발을 씻는 사람


그랜드 바자르 내부는 정말 복잡하다. 미궁(Labyrinth)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


다양한 터키쉬 딜라이트


차 종류도 많이 판다.


1461년에 지어진 그랜드 바자르


다양한 차


역시나,

시장은 북적거리고 볼 게 많지만,

사진은 남은게 없네.


캐시미어나 실크 등도 많이 팔고,

다양한 조각들을 팔고 있다.


터키 친구의 말로는,

여기보다는 스파이스 바자르(이집션 바자르) 쪽에서

사는 것이 더 싸다고 한다.



그랜드 바자르를 나와서,

블루 모스크로 이동! 


이스탄불 시내 거리. 꽃보다 누나에서 언젠가 봤을 법한 거리이다.


블루 모스크 앞의 트램


블루 모스크 앞에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옮겨져 있다.


테오데우스의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는 그 옛날

Command & Conquer 게임으로 알게 된 이름인데,

레이저를 쏠 것만 같지만,


그냥 기념비 같은 것.




블루 모스크로 입장해보자.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가는 곳은 무슬림들을 위한 입구이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관광객을 위한 입구로 갈 수 있다.


무슬림들의 사원이다 보니, 이러한 복장 규정이 있다. 여성들은 꼭 스카프를 챙겨 가시길.


블루 모스크에 들어가기 전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는 무슬림 신도들


입장이 가능한 시간은 이러하니, 참고하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 블루 모스크 내부


이런 저런 것들이 많을 줄 알았지만, 큰 홀만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술탄 아흐멧 모스크가 블루 모스크라고 불리게 된 이유인 파란색 천장


요새, 조명에 꽂혔나... 조명 사진이 많네


한 곳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사람들


남성들만이 홀의 가운데를 이용할 수 있고, 여성들은 뒷편의 기도 공간에서 기도할 수 있다.


블루 모스크, 화각이 안 나오는 내 카메라는 늘 아쉽다.


바깥 공원에서 바라본 블루 모스크


군밤이여~ 군밤~ 군밤이 왔어요~


길 거리에 많이 파는 빵도 사 먹어 보았다.


간단하게 배도 채웠으니,

또 돌아보자.


다음은 토프카 성이다.

아야 소피아도 지나쳤지만,

내부는 박물관이라 가볍게 Skip!


...To be continue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