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타파스와 프로방스 가정식을 즐기는, 이태원 《레드브릭 비스트로》

2016. 10. 23. 22:16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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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와인이 나오는 펍(Pub) 개념의 비스트로(Bistro)


와인과 맥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요리를 파는

레드 브릭을 찾았다.



오랜만에 아카펠라 팀 모임을 이태원에서 가졌다.

예~~~~전에 했던 축가 사례금을 받은 기념으로.



2층은 깔끔하다.

여럿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몇개 있는 수준이라.

마치 잘 차려진 누군가의 집에 초대를 받아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3층은 루프탑, 테라스가 있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안 올라가 봤다...ㅋ;;



할로윈의 철이 다가 온다.



찍고 보니 스푼이 있었네.

쓴 기억이 없다.



스텔라 맥주를 먹은 것 같지만.

사실 클라우드

가격은 이태원답다.



오늘의 파스타


새우와 견과류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다.

(물론 이걸 7명이 나눠 먹어 제대로 맛은...)



샤퀴테리 플래터


프로슈토, 살라미, 트러플 버섯과 올리브

안주 거리로 제격이다.



버섯 프로슈토 피자


보기와 같이 버섯과 프로슈토, 루꼴라가 조화를 이루어

아주 담백한 피자



치킨 스테이크 & 리조또


조금 기름기가 많았지만,

치킨은 진리지!


리조또는 아쉽게도 제대로 맛을 보진 못 했다.



정갈한 음식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레드브릭 비스트로에 가는 걸 추천한다.


(그나저나 다음부턴... 폰카로 찍은 사진은 포스팅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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