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바쁘다 바빠! 갑작스런 강화도 여행, 강화 광성보 (1 of 2편)

2016. 1. 3. 03:29

방랑/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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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기 올린지 얼마나 되었다고,

바로 올리는 강화 여행!


무려,

터키발 비행기에서 아침에 내리자마자,

강화도로 떠났다.


무시무시하다.

정사장님이 렌트까지 해오셔서 친히 드라이브!


그럼 그 짧고도 재밌던 여행을 살펴보자.


집 앞이 버스 정류장


아,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약 2주만의 한국이라,

한식이 땡겨 젓국갈비라는 특이한 음식을 먹으러

향했다.



원두막



과거 왕들이 먹었다는,

젓국 갈비


이름조차 들어 본 적이 없는 생소한 갈비다.


녹색 레스토랑 원두막


나무로 지은 집의 느낌


두부 전골과 젓국 갈비 전문이란다.


젓국갈비 소(小)자의 가격은 30,000원


기본 찬


젓국 갈비를 찍어 먹는 새우젓


젓국갈비 등장이요!


순대국물 + 보쌈 느낌의 젓국 갈비


이런 전골일지는 몰랐다만,

새우젓이 들어가서 그런지,

순대국물에 보쌈 고기가 들어간 느낌이었다.


배도 채웠으니,

자. 광성보로 떠나보자.


해안 수비 진지인 광성보, 과거 신미양요 때 미군과 격전을 벌였다고 한다.


광성보 지도


광성보 입장권은 1,100원


광성보 이외에도

여러 진지 등이 있는데

모두 가볼 예정이라면 일괄건을 구매해보자.


물론,

난 여기만 보려고 단일권 구매!


광성보 안내 책자


광성보 입구


3개의 돈대 중 하나, 광성돈대


과거 사용되었던 대포들


광성돈대의 건축물


광성돈대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런 공원 같은 곳이 나온다.


빨간 열매를 맺은 나무


잘려간 나무


사실, 그렇게 볼 것이 많지는 않아.

이 사진, 저 사진 마구 찍었다;ㅁ; 캬캬


신미양요에 희생된 병사들을 기리는 무명용사비


쌍충비각


신미양요때 희생된 병사들을 기리는 위령비


손돌목돈대에 올라 바라 본 전경


저기로 포를 발사하라!


3개의 돈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손돌목돈대


포토스팟에서 찍은 손돌목돈대


손돌목돈대에서 바라본 반대편 바다


아직은 단풍이 불긋불긋


바다에 가장 노출되어 있는 용두돈대로 향해보자.


멀리서 바라본 용두돈대


용두돈대에서 바라본 바다


여기가 용두돈대


용두돈대의 대포


자, 이제 다음 여행지를 향해서!


역사적인 이야기가 있는,

광성보를 살펴보고,


2014년 7월 정식 개통한 교동대교를 타고

우리는 교동 마을로 향했다.


다음 포스팅에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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