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가슴까지 맑아지는 카페, 고성 《글라스하우스》
케븐
2020. 6.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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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이라면 잘 아는 고성
천진해변에 위치한 글라스하우스 Glasshaus
굉장히 감각적이고 독특한 형태의 카페이다.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서퍼들의 고장(?)답게 서핑 보드에 그래피티를!
좁아보이지만, 뒷편에도 카페 공간이 더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여기 뷰가 미쳤다.
테이블은 따로 없고, 좌석에 앉아 천진해변 쪽을 바라 보는데,
이건 마치 마이애미!?!?
(마이애미 가 본 적 없다...)
너무 힐링된다.
아메리카노와 프렌치 토스트
별거 아닌 메뉴지만,
글라스하우스에서 너무나 좋았던 것은
카페 앞에 좋아하는 바다와 하늘이 너무나 멋졌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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