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김가네 첫 해외 여행 마지막편, 노노미야 신사와 오사카 성

2016. 2. 22. 22:00

방랑/2016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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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짧게 다녀온 여행이라,

포스팅 거리도 부족하다.


해외 여행인데 4편으로 끝나다니...


아쉬운만큼 다음 여행이 기대 되는 법!


교토 청수사와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보고 나서,

교토 근교에 있는 죽림오솔길(치쿠린노 코미치)과

노노미야 신사 쪽으로 향했다.



교토 북서부에 위치한 노노미야 신사


양옆에 수많은 대나무들로 이루어진 오솔길


뭐.. 담양보다 못 하다는 평이, 어르신 들이 입에서 수루루루룩


죽림오솔길을 그리고 계신 아저씨


오솔길따라 쭉 가보았지만 별다른 건 없다.


저 아래 기찻길이 보인다.


숲 속에 위치한 아주 작은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 신사에서 조금 더 가면 아까 그 기찻길을 만날 수 있다.


노노미야 신사에서 나오는 길에 왠 상점에 걸려있던 아름다운 천들


노노미야 신사는...

밥 먹고 산책시켜 주러 온 느낌?

그래, 그런 느낌이다.


볼 건 그닥 없고...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맑은 날씨의 도게츠교


쑥떡 한번 잡숴보자! (동생님 찬조 출연)


너무 뜨거워서 맛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못 느꼈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컬러풀한 오토바이


교토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향했다.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저녁 온천을 빼고)

오사카 성에 들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몇 안 되게 알고 있는 일본 인물들이 쓰던 성이다.


오사카 내성으로 들어가보자.


이 벽은 돌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크기.

오사카 성에서 시내쪽을 바라 볼 수 있다.


오사카 성의 천수각


옆쪽에서 본 천수각


뒤에서 본 천수각


과거 사령부로 이용되던 건물


오사카 성을 끝으로,

첫 가족여행을 마쳤다.


이래저래 부모님 처음 모시고 다녀온 해외 여행이라,

아쉬운 점도 많고, 후회하는 점도 많은데...


다음 번엔 아쉬웠던 점 보완해서 다시 가면 좋겠다.


그럼, Cheers!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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