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파벌

2009. 6. 10. 11:02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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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네 역사를 보면 늘 조직은 파벌이 생긴다. 대기업이든, 조그마한 회사든지, 친구무리라든지, 심지어 종교의 테두리 안에서도. 그리고 파벌의 사람들은 늘 새로운 사람을 파벌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사람들도 하나의 파벌을 선택한다. 어쩌면 강요당한다. 강요한다.


 파벌을 갖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지낼 수 있을까? 최근의 끝난 드라마 내조의 여왕도 파벌싸움. 최근에 하는 선덕여왕 역시 파벌싸움. 그리고 지금 내가 위치하고 있는 이 세상도 파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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