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도전

2009. 7. 17. 17:27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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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배움과 도전에 인색하지 말아야할 시기인데, 정체와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외부와의 접촉이 적은 만큼 자극받을 수 있는 바운더리도 줄어든다. '옆 집 누구는 어떻다더라' 라고 말씀하시던 어머니도 이젠 더 이상 누군가와 자식을 비교하지 않으신다.(애초에 비교 같은 건 싫어하시긴 했다.)


 처리할 업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복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복학이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이 될 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생활에 들어가서 새로움으로 생활해보자. 새로운 사람들도 필요한 것 같다. 문어발식 관계 맺기에 지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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