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맛있는 양푼 등갈비 전문점, 제천 《두꺼비식당》

2017. 5. 14. 23:02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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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위치가 바뀌었나,

지도상 로드뷰에는 다른 가게가 나오는 것 같으나,

저 위치가 맞다.



아무튼,

충주 여행의 끝을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 하기 위해

등갈비 전문점인 두꺼비 식당에 방문했다.

(충주 여행기는 곧 아주 짧게 올라 올 예정)


처음엔,

얼마 전에 1박2일에서 나왔던

짜글이 식당을 갈 예정이었지만...


대기하게 해 놓고 재료가 다 떨어졌다 해서

발걸음을 돌렸다.

으으.... 배고프다고!!!



부랴부랴 옮긴 두꺼비 식당



어찌나 사람이 많았는지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만석이었다.



대기실이 아예 버스라니!

참신하다!



번호표를 받고 가게에 들어가면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다행히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쑥쑥 빠졌다.


10분도 안 걸려서 들어간 듯 하다.



인파로 바글바글한 가게의 좌측



우측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양푼갈비 4인분에 공기밥이요~

생각해보니 양푼 등갈비 + 곤드레밥 전문점인데,

그냥 공기밥만 시켰구나.



매콤한 등갈비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시콤달콤한 동치미



매운 등갈비에는 역시 콩나물 팍팍



기본으로 나오는 전



김치도 맛있었는데,

나중엔 등갈비가 매워서 전혀 손도 데지 않았다.



자글자글 등갈비



당면까지 넣은 사진이 있지만,

이후엔 열심히 먹느라 사진이 없다.


빈 그릇이라도 찍을 걸 그랬나.

굉장히 맛있는 등갈비였다.

심지어 등갈비의 양도 푸짐!


두꺼비식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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