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폐업] 다양한 국적의 가정식을 모은 느낌의, 익선동 《익선키친》

2017. 10. 1. 23:51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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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익선동

 

사람이 몰리는 것이 싫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포스팅!

 

 

여느 가정집에서 내어주는 정갈한 음식 같은

느낌을 주는 익선 키친

 

 

대부분 익선동의 가게들이 그렇듯이

많지 않은 테이블의 아늑한 공간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뭔가 좀 잔인하지만 신선한 느낌의 작품

실제로 나무가 파여있다.

 

 

한 여름에 갔던 익선 키친

 

 

식전 샐러드

아주 찰진 토마토가 식욕을 돋아준다.

 

 

아삭아삭 피클

 

 

함박스테이크를 튀겨 만든 민스까스 정식

(일명 멘치까스)

 

 

줄줄 흘러나오는 육즙과 바삭한 튀김의 옷의 조화과 예술

익선키친만의 소스가 아주 잘 어울러진다.

 

 

아보카도 연어 덮밥

 

 

연어와 아보카도의 조합이 아주 신선하다.

 

음식이 대부분 맛있고 정갈한 느낌,

파스타나 기타 안주류도 파는데

 

마치 다양한 국적의 어머니들이

해주는 느낌의 음식이 나오는 식당이다.

 

 

다음 번에 한번 더 방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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