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알아보자! 3편 목공사

목공사라고 하면 말 그대로 나무가 들어가는 모든 공사를 지칭한다.

집에 들어가는 공사의 기초가 되는 공사라고 볼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하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목수 형님들을 초빙해 공사할 정도로

전문 분야로 보인다.

목공사가 필요한 부분들은 아래와 같다.

천장몰딩

몰딩은 "건축이나 공예 따위에서 창틀이나 가구 따위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쇠시리"라고 한다.

그러니 뭔지 감이 온다.

<사진 출처 : Windsor One>

저 사이트 보니, 몰딩도 참 다양하다.

걸레받이

걸레받이가 뭔가 했더니, 천장에 몰딩하듯이,

바닥 쪽에 몰딩하는 것을 말한다.

걸레질을 하거나 물이 묻어 벽지가 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라 그런 이름인가 보다.

각 방의 문, 현관 중문, 문틀도 목공사에 들어간다.

목공사라고 부르기 애매하지만,

목공이 들어가는 또 하나의 인테리어

제작가구들이 있다.

<사진 출처 : 레몬트리>

싱크대, 신발장, 선반, 책장, 책상, 붙박이장

다양한 가구들도 나무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