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315기 D반 18팀

2011. 3. 13. 00:59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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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연수 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웠지만, 이번 전자 연수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게다가 우리팀 10명 중에서 모바일 부서만 (나 포함) 5명이나 되었다. 많이 뽑아 놓긴 했나보다. 모바일 부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디자인, 마케팅, 인사담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 게다가 이번에도 남자들 중 막내를 맡았다. 막내 전문인가보다.(심지어 이 다음 고객접점체험에서도 막내)


 특이한 인연으로 그룹 연수 짝꿍 형님의 Best Friend와 여기에서 룸메이트가 되기도 하였다. 다들 바빠지고 근무지도 멀다. 지난 그룹 연수에선 아무리 멀어봐야 대전이었는데, 전자 연수 팀은 평택은 기본이고 창원까지 내려가시는 형님들도 있다. 종종 보기로 했는데 더 모이기 힘들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바일 부서 사람들은 벌써 다음 연수에서 같은 반, 같은 팀을 하며 만나고 있다.


 이제 연수도 1주일 남았다. 마지막 연수는 아니겠지만, 이번 연수가 끝나면 현업과 부서 배치가 될 것이다. 기대가 된다. 널널한 곳이든, 빡센 곳이든, 외수향이든, 내수향이든 빨리 일하고 싶다! 재밌는 개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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