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맛있는 고기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당산 《기찻길 연탄불 생고기》

2015. 1. 15. 01:00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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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어떤 맛집을 찾아가볼까?

노량진역 앞 카페에서 찍은 역전 사진


왠지 모르게 쓸쓸한 하늘의 오후



오늘 찾은 맛집은

당산역 아래 위치한

기찻길 연탄불 생고기!


회사 형님이 맛난 곳을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방문!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껍데기는 무려 3장에 6천원!



시원한 김치 맛도 좋고!



양념에 잘 절여진 파무침도 좋고!



두툼 두툼한 생고기!

오오오!



때깔 좋게 직원이 구워 주고 나면

맛있게 냠냠하면 그맛!


캬아~ 생고기 맛이 그냥 쥑여줘요~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이 하야멀건한 껍데기가

.

.

.

몰랐다.


그렇게 맛있을 줄은!!!



진.심.

지금까지 먹어 본 껍데기 중에 제일 맛있었다.


양념이 과하게 배여있지도 않고,

적당하니 껍데기 본연의 맛과 쫄깃함이!!!


이럴 때는 표현력이 딸리는,

어휘가 딸리는 내가 밉다.


레알, 먹어봐야 함!



그리고 시원한 마무리~

냉면!

(비냉 없어요)


위치가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꼭 한번 가서 먹을 고깃집으로.

선정합니다.

(찾다보니, 집 앞에도 같은 고깃집이 있네?! 거기도 가봐야겠다.)



그리고 이건 보너스 샷 -


집들이 겸 갔던 당산이라,

집들이 사진 투척!



국대 경기와 시바스 리가르~



맛있는 만두 냠냠,

이거 하나 먹고 한판 더 구웠다는 사실.



누텔라를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다!


이 악마 같은 잼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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