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2015. 9. 9. 00:33 문화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썸데이 페스티벌에 다녀 왔다.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식신원정대 멤버의 권유로 바로 티켓 예매 고고!
토요일도, 일요일도, 유니크도, 터치도 굉장히 좋은 라인 업!
화창한 날씨와 음악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손목밴드 인증! 주류 구매를 위한 성인인증 밴드까지!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은 초가을을 느끼게 해주었다.
덩달아 먹을 거리도 풍성! 심지어 맛나다!
유니크(Unique) 스테이지에 자리 잡은 우리
자리를 잡는 동안 요조의 공연은 듣는 둥 마는 둥
그러다 보니 하림 형님과 집시의 테이블이 올라왔다.
세계 여행 시켜주듯이 다양한 나라의 느낌이 나는 음악들을 들려주었다.
셀카 삼매경
저 혀와 손가락... 진짜 변태 같다;ㅁ;
감성변태 등장이요.
꽃받침인지 족발인지... 손에 살 오른 것 보소ㅋㅋ
사진 몇 장 찍지도 않고 열심히 사진 보는 중
중국 부호 여사와 부채 노예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탠딩 존으로 가서
공연을 즐겨 보자!
Someday Festival!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데이 브레이크의 공연이 시작 됩니다.
좋아하는 밴드라서 아주 신나게 쿵짝쿵짝
그러고 보니 이런 특수효과는 데이 브레이크 뿐. 하지만, 리본이 건반을 뒤엎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크러쉬 공연때 뒷사람들의 러쉬로... 앞쪽에서 압사당하는 줄...
손 하나 올릴 공간조차 없어서,
크러쉬 공연 사진이 하나도 없다;;
크러쉬 노래는 좋아라 했지만,
이렇게 팬이 많은 줄은 몰랐다.
대세 방아깨비 자이언티의 등장!
리프트 타고 올라온 자이언티!
아, 간지 작살
자이언티는 확실히 그냥 음원 듣는 것보다,
라이브가 더 좋았다.
공연도 잘 즐기고, 사람들을 신나게 해줄 줄 안다.
마치 연인 같은 크러쉬와 자이언티의 앵콜 무대
대미를 장식한 리쌍, 그리고 우혜미(미우)
즐기다 보니 사진이 몇 장 없다.
근래 콘서트에 못 가서 갈증 났었는데,
시원한 한강과 바람, 그리고 음악, 여유
굉장히 좋은 페스티벌이었다.
다음 페스티벌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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