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뭐하고 있는거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1월의 보통날 아침에 일어난다. 일어나면 침대는 항상 난장판이 되어있다. 꽈배기라도 만들어 놓듯이 이불은 돌돌 말려있다. 어제 저녁에 늦게 잠을 잔 탓에 눈을 떴을 때는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10시 즈음이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연수원 사전 학습을 했다. 총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벌써부터 세뇌를 당해 충성심이 생길 정도의 온라인 교육이었다. 연수원에 들어가게 되는 입사일까지 4일정도 남았기 때문에(1월 13일 기준) 현재는 백수 놀이를 하고 있다. 오늘의 백수 놀이를 잠깐 살펴보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켠다. 컴퓨터와 지내는 시간은 하루의 반 이상(12시간)을 차지하는 듯 하다. 그건 아마 초등학교 3학년, 586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무렵부터였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최고의 사양이었던(S전자의 매.. 2011. 1. 14. 01:5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