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 [도서리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꾸역 꾸역. 대체 이 어려운 책을 내가 어떻게 읽었는가? 사실 어려운만큼 뇌리에 남는 것도 없다. 아직도 니체의 글을 읽을 내공에 도달하지 못했나보다. 이 책 하나 읽는데 6달이 걸렸다. 다시는... 어려운 책 읽지 않으리.. 시간대비 노력하여 읽은 것에 비해 남는게 없다.. ㅠ 이 책의 시작은 그 유명한 니체의 명언으로 이야기가 씌여진다. "신은 죽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방랑자 혹은 선구자의 입을 통해 말한다.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나열하고 있다. 노트에 끄적끄적 몇가지 와닿는 얘기들을 적어두었다. 삶에 대한 태도라던가.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온다. 차라투스트라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또한, 초인에 대해서 말한다. 미래의 인간상이라고 할.. 2012. 7. 19. 23:40 문화 [도서리뷰] 니체의 말 《니체의 말》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그동안 숱하게 니체에 도전했지만 늘 실패해왔었는데, 왠지 이 책은 쉽게 읽히지 않을까 싶어서 샀는데 예감이 적중했다. 니체라는 훌륭하고 통찰적인 철학자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심장에 와 닿을 정도다. 책을 통해서 모르는 사람과 교감을 한 듯한 느낌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철학을 피력했다고 하는 니체. 날카로운 통찰력과 핵심을 찌르는 시점. 그의 문장들은 참으로 명문장들이다. 문장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몇개의 문장들을 지난 번에 몇번 포스팅 했었다. 내 인생의 책을 꼽으라면 아마도 이 책은 아니지만, 니체의 책을 꼽고 싶다. 니체의 책에 다시 한번 도전할 때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수차례 실패했.. 2011. 7. 29. 23:55 잡담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 좀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일수록 간절히 원하는 법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것이 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쓸데없는 것인 양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마찬가지다. 이미 손에 넣어 익숙해졌기에 싫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싫증나 있는 것이다. 손에 넣은 것이 자기 안에서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즉, 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잃는다. 결국 계속해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쉽게 싫증을 느낀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에 똑같은 사물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도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 프리드리히 니체 2011. 7. 24. 11:41 잡담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일을 끝내고 차분하게 반성한다. 하루를 마치고 그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다 보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잘못을 깨닫고 결국에는 우울해지고 만다. 자신의 한심함에 분노를 느끼고 타인에 대한 원망이 생기기도 한다. 그것은 대개 불쾌하고 어두운 결과로 치닫는다. 이렇게 되는 까닭은 당신이 지쳐 있기 때문이다. 피로에 젖어 지쳐 있을 때 냉정히 반성하기란 결코 불가능하기에 그 반성은 필연적으로 우울이라는 덫에 걸려들 수밖에 없다. 지쳤을 때에는 반성하는 것도, 되돌아보는 것도, 일기를 쓰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활기차게 활동하거나 무엇인가에 흠뻑 빠져 힘을 쏟고 있을 때, 즐기고 있을 때에는 어느 누구도 반성하거나 되돌아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느껴질 때에는 자신.. 2011. 7. 17. 00:5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