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냄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삶의 냄새 사람들마다 삶의 냄새가 난다. 퇴근 하는 간호사에게선 약 냄새와 퇴근길에 구입한 아메리카노의 향기가 섞여서 조금은 역겨운 달달한 아메리카노 약물 냄새가 난다. 영업과 접대에 찌들어 지하철 구석에서 잠들어있는 비즈니스 맨에게서는 소맥인지, 양맥인지, 고약한 술냄새와 툭 튀어나온 배에 들어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느끼한 기름 냄새가 난다. 이러한 물질적인, 특정한 입자의 냄새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약간은 관념적인 혹은 추상적인 냄새도 존재한다. 어떠한 사람들에게는, 행복의 냄새가 나기도 할 것이고, 슬픔과 절망의 냄새가 나기도 한다. 우리네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여러가지 냄새를 풍긴다. 삶의 냄새라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떠한 마음을 품고 있는지에 따라 다양.. 2010. 2. 11. 21:4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