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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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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서리뷰]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허수경 내게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갑자기 시집이 읽고 싶어졌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시집을 읽어 본 적이 없어서 일까. 늘 그랬듯이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장바구니에 빨간 표지의 시집을 넣어버렸다. 제목부터 냉소적이었다. 울지 마, 라고 누군가 희망의 말을 하면 웃기지 마, 라고 누군가 침을 뱉었어 시 중의 한 대목이다. 저 대목만 봐도 얼마나 냉소적이신 분인지 알 수 있다. 사실 시집을 읽기는 했지만,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 아무래도 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탓이 아닐까. 읽다 보면 가슴을 후벼팔 정도의 시린 글귀도 있고, 기분이 다운될 정도의 비관적인 시도 있다. 냉소적인 글을 좋아하시는 분과 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분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난 한동안 냉소적인 글은.. 2011. 4. 7. 07:56
가상 개발자 떡실신 시리즈 미국 개발자와 일하게 됬는데 내 가방에서 스마트 폰으로 매일 주고받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음악,동영상 관람에 갑자기 그 폰으로 전화받고 게임까지 하는 것 보고 당신은 미래에서 왔는가 하면서 떡실신 미국 경력 5년차에 나름 고급 개발자와 일하게 됐는데, 나 혼자서 DB,CS로직,HTML 심지어 포토샵으로 이미지까지 편집하는 것 보고 나에게 당신의 정체는 뭔가 우리 회사 전체가 하는 일을 혼자서 다하고 있다면서 떡실신 다시 실리콘 밸리 업체와 몇 번인가 일하게 됐는데, 처음에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본인이 투입되어 같이 작업, 그 후에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또 본인 투입, 이번에 FLEX 프로젝트까지 또 본인 투입, 외국업체曰 아니 한국인은 순식간에 랭귀지를 마스터 하는가 하면서 떡실신 이번에 영국 개발자와 .. 2010. 5. 1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