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폐업] 분위기로 압도한다. 연남동 《The B》

2017. 12. 11. 21:47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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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감바스 맛집이라고 알려진,

더 비(The B)


가게 이름이 검색하기 힘들 정도로 단순하다.



사실 연남동의 중식 맛집인 하하에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발걸음을 돌리다 찾은 맛집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곳은

클릭비의 우연석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심지어 서빙했는데도 몰랐...)



사실 그런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곳의 분위기



올드 시네마를 틀어놓기도 했지만,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마치 과거 유럽에 있는

그 어느 레스토랑에 와 있는 착각이 들게 만든다.



저기 비니 쓰고 내 와인 따주시는 분이 우연석님.



제일 먼저 나온 것은

명란 로제 파스타


명란 크림 파스타는 많이 봤어도,

로제는 굉장히 드문 것 같다.


맛도 굿!



그리고 이 집의 대표 메뉴(?)

감바스 알 아히요


빵은 리필도 된다!


맛은 뭐 다들 아는 그 맛이다.



로맨틱 분위기에서 환상적인 식사


연남동 분위기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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