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인기 재즈 클럽 Jazzkeller
2018. 4. 11. 23:20 방랑/2018 DE,CH,PH,MV지루한 업무를 마치고,
유랑을 검색하다가
재즈 클럽을 간다는 글을 보게 되어서,
동행 신청을 했다.
같이 가요!
일행들을 만나기 전 스타벅스에서..
컵이 너무 이쁜 거 아니니?!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재즈 켈러!
자세히 안 보이지만,
지하로 내려가는 Jazzkeller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방문한다.
사실,
이 날 동행을 신청한 이유 중의 가장 큰 이유!
쳇 베이커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
Welcome to Jazzkeller!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잔뜩 걸려있다.
여기서 공연했다고 한다.
수 많은 인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동굴 같은 모습의 무대
여기서 공연한 아티스트들이 어마어마하다.
아는 얼굴도 있고, 모르는 얼굴도 있고.
이미 자리는 만석
입석마저도 만석이다.
사람들이 지날 공간조차 찾기 힘들다.
여기의 유명 메뉴인 모히또!
멕시코에서부터 뭐 어쩌구 저쩌구했지만.
설명은 다 못 알아들었다.
연주자들과 재즈클럽 사장님.
쳇 베이커가 여기서 연주를 했다느니,
오래된 역사 등을 영어, 독일어 섞어 가며 설명해주었다.
공연 시작!
사실 이런 건, 영상으로 봐야 제 맛이지.
렛츠 기릿!
1부 공연이 끝나고,
뭔가 설명해주는 사장님 아들 같은 사람
후원 관련 된 얘기인 것 같다.
제대로 못 알아 들었으니, 패스.
벽 속에 걸려있는 수많은 아티스트들
빼곡하다.
이 클럽 운영한 사장님은 얼마나 좋았을까?
앗, 왼쪽 벽 두번째 사진에 쳇 베이커다!
굉장히 험블하게,
쳇 베이커의 퍼니 발렌타인은 자기가 따라할 수 없다면서
자기만의 색깔로 담담히 잘 불러주었다.
하.. 근데 감상하느라 녹화를 까먹었네.
마이 페이버릿 송이었는데...
애니웨이.
마지막 곡 감상해보자.
아, 영상은 아래에!
(영상이 커서 Youtube로)
지금까지
보컬에 Alex Gelhausen
트럼펫에 Martin Auer
피아노에 Nico Hering
베이스에 Bastian Weinig
드럼에 Andreas Neubauer
였습니다.
독일 & 스위스 출장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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