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인테리어를 알아보자! 1편 타일공사

2018. 9. 11. 01:02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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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공사는 보통 아래에 대상들이 속한다.


[타일 공사 대상]

주방 벽면, 현관 바닥,

발코니 바닥, 다용도실 바닥


*욕실 바닥 & 벽면

욕실에도 타일이 당연히 들어가지만,

대부분 업체의 견적서엔 선택 항목이 없다.

(Default 욕실용 타일이 있는 것인가...)



타일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상상 해보았는가?!



[바닥 타일]


[벽 타일]


대충 봐도 타일의 종류는 이렇다.


후..

타일 가지고 논문 쓸 것도 아니고 보편적인 것만 알아보자.

(보편적인 것 = 그냥... 견적 내는 항목에 옵션으로 있는 것들)



1. 세라믹 타일 : 흙을 구워 만든 타일을 총칭한다.

이때, 원료가 되는 흙인 소지와 굽는 횟수, 온도에 따라 크게 도기, 석기, 자기로 나뉜다.


세라믹 타일

<그림 출처 : Tileshop>


1) 도기질 타일 : 경도/강도가 자기 타일보다 약하다. 무게가 가벼워 벽타일로 사용, 수분 흡수율이 높다.

보통 도기질 타일을 세라믹 타일이라고 부른다.


2) 자기질 타일 : 단단하고 무게가 무거우며 수분 흡수율이 낮다.

보통 자기질 타일을 포세린 타일이라고 부른다.


포세린 타일

<그림 출처 : Tileshop>


2-1) 포세린 타일 : 마찬가지로 자기 타일, 보편적으로 유약을 바르지 않은 무광의 자기질 타일을 포세린 타일이라 부른다.

물이 묻어도 덜 미끄럽고 충격이나 오염에 강하다.


폴리싱 타일

<사진 출처 : Tilebar>


2-2) 폴리싱 타일 : 자기 타일의 한 종류로 표면을 연마, 열처리하여 고광택이 나도록 만든 타일

내구성이 우수해 바닥, 벽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표면이 미끄러운 단점이 있으나, 바닥에 사용했을 때 온기가 장시간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폴리시드 포세린(Polished Porcelain) 타일이라고도 부른다.


2. 그 외 기타 타일

메탈 타일, 모자이크 타일, 석재 타일, 복합대리석 타일,

글라스 타일, 우드 타일, 콘크리트타일, 카펫타일, 비닐타일


...


얘넨 생략해보자.

일반 가정집 인테리어에선 많이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우드 모양 타일

<사진 출처 : Tileshop>



각 타일의 장단점은 분명히 알겠고,

각 타일이 주는 느낌과 인테리어의 조화에 대해서는

시공해주는 업체와 좀 더 논의가 필요한 것 같다.


이 정도면 타일에 대한 기초 정도는 파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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