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DRX?
2011. 4. 14. 11:52 가상부서 배치를 Mobile Protocol쪽으로 받게 되어서, 종종 이동통신 관련 포스팅을 해야겠다. 공부한 것도 정리할 겸. 일단, 첫번째 포스팅으로 DRX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DRX(Discontinuous Reception; 비연속적 수신)는 이동 단말(UE)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사용된다. 즉, Data를 전송하지 않을 때에 수신(Rx)을 끄고 필요한 경우에만 Rx를 켜서 전력 소비를 줄인다.
PICH(Paging Indicator Channel)에서는 DRX Cycle 주기마다 Rx를 켜서 물리 채널 SCCPCH(Secondary Common Control Physical Channel)의 프레임 정보를 읽어온다. SCCPCH는 전송 채널인 PCH(Paging Channel)과 FACH(Forward Access Channel)이 실리는 물리 채널이다.
DRX Cycle의 길이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정해지는데,
DRX Cycle Length = MAX(2k,PBP)
k라는 상수는 CN(Core Network)이나 UTRAN에서 주어지게 되는데, 보통 k의 최고 값은 8이다. k가 8이라면, DRX Cycle의 길이는 256이 되는데, 2.56초를 의미한다.
PBP(Paging Block Periodicity)는 TDD에서는 PICH의 반복 주기와 동일하고, FDD에서는 1 값을 사용한다.
DRX는 Idle Mode와 Connected Mode에서 모두 사용한다. Idle Mode에서는 각각의 CN Domain의 DRX Cycle Length를 저장하고, 그 중 가장 짧은 것을 사용한다. CS(Circuit Switched)망에서는 각 Domain의 정보로 갱신하고, PS(Packet Switched)망에서는 NAS 절차가 끝난 뒤에 갱신된다.
Connected Mode에서는 UTRAN DRX Cycle Length를 사용한다.
[Reference]
- ETSI TS 125 304 V6.10.0 (2008-04) 中 8.3 Discontinuous Reception for P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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