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직장인들의 회식 맛집, 여의도 <로바다야끼 소담>
2024. 12. 16. 22:27 식객반응형
어릴 적 친구들과의 계모임
간단하게 1차를 마시고 소화도 시킬 겸
여의도 길목을 걷다가 마주친
로바다야끼 소담
로바다야끼가 뭐야?
해산물, 채소, 고기와 같은 재료들을 손님 눈앞에서 직접 석쇠에 구워주는 일본식 요리, 또는 그런 요리를 주종으로 하는 일본식 요리점. 로바타(炉端)라는 말은 원래 '화롯가'를 뜻한다. 즉 화롯가에 둘러앉아서 이것저것 구워 먹던 게 로바타야키의 시초로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한다.
정말로 화롯가 주변에 자리가 있고,
직원이 구워주는 시스템
저기 앉아보고 싶었지만,
일행이 6명이라, 룸으로 이동!
먹어보고 싶었던 토끼도 먹어 보고
(실망)
안녕, 드렁큰 웨일?
나는 드렁큰 케븐이야.
스이게이 토쿠베츠 준마이
요 놈 물건이다.
아주 부드럽게 맛있는 사케!
추억의 기본 안주
계란 후라이
모듬 튀김
맛있다.
오뎅나베는 못 참지
모듬 꼬치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게 나왔던 소담
1차든 2차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여의도에서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아주 맛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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