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무리하는 하루, 합정 <슬로우 야드>
2025. 5. 18. 23:08 식객반응형
사진의 윗부분만 보면,
미국이라고 속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랫부분을 보면 영락없는 한국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건 아닌,
합정 슬로우야드를 소개해본다.
짧은 시간 내에 연달아 방문했던
슬로우 야드
첫 방문의 기억이 좋았어서
가족들과 함께 하늘공원 나들이를 마치고
방문했다.
여보, 대리 부르면 안 될까?
술이~ 한잔~ 생각 나는 밤~
나는 운전을 하겠습니다.
밀러 생맥주
그래, 드세요.
맛이 어떤가요?
맛을 설명하고 싶어도
안 마셔서 설명할 수가 없네...
슬로우 야드 가실 분들
차 가져가지 마세요.
아님,
대리 기사 한 명씩 끌고 가시면 됩니다.
아이들도 같이 방문해서
라구 파스타도 주문
내가 사랑하는 구성의
파티 플래터
브리스킷
폭립
풀드포크
치킨
소시지
베이컨
사랑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작은 양의
비프립 플래터
비프 립과
구운 야채들이 나온다.
물론,
맛은 합격!
6인 + 유아 2인이 방문했었는데,
왠지 조금은 아쉬워서 시켜본
문어
이것도 별미였다.
한때 이태원 등지에서 BBQ가 유행했었는데,
합정에서도 느낄 수 있는 미국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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