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 바로 여기야, 대부도 <포도밭할머니칼국수>
2025. 6. 27. 13:37 식객반응형
대부도에는 정말 많은 바지락 칼국수 집이 있고, 그중에서 맛집도 정말 많다.
원래 최애는 26호 까치할머니였는데, 이전하면서 맛이 변한 것 같았다.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이제 엄지척까투리할머니로 바뀌었고,
손주와 외손주가 각각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나중에 포스팅)
우리 가족은 영흥도로 나들이를 자주 가는데,
오며 가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식당을 눈여겨보고 있다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문하는 방법으로 맛집을 찾는다.
포도밭할머니칼국수도 그렇게 찾은 맛집.
기회가 돼서 방문해 보았다.
캐치테이블 가능하니 방문 10~20분 전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열무, 김치, 보리밥
깐바지락 칼국수
한 번 끓여서 나오지만,
5분 정도 더 익혀서 먹으라고 냄비째 나온다.
통바지락 칼국수도 좀 더 싸서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깐바지락 칼국수를
시켜도 괜찮다.
5분 재기 쉽게 놓인 모래시계
그리고 각자의 취향에 맞춰 먹는
후추와 고추 양념
오동통한 해물파전
최근 먹었던 해물파전 중 탑 티어다!
드디어 까치 할머니를 대체해 줄
포도밭 할머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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