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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2024 JP,ID

칠순 기념 오키나와 여행기 9탄, 낮엔 마린 샵, 밤엔 다이너 <우미카지 海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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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er & marine 海風 · 3 230番地 Sumuide, Nago, Okinawa 905-1635 일본

★★★★★ · 음식점

www.google.com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

마땅히 저녁을 먹으러 갈 곳을 찾지 못해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우미카지(해풍, 바닷바람)를 찾았다.

 

낮에 지나갈 땐 스노클링 숍인 줄 알았는데,

해 지고 다시 가보니 다이닝바로 바뀌어 있었다.

 

낮엔 마리나 숍, 밤엔 다이너.

툭툭 같은 저 놈의 정체는 뭐지?

 

서핑보드 옆에서 밥 먹는 자리.
조명 덕인지 야외인데도 아늑했다.

 

6명인 우리 가족이 먹었으면 딱이었을 텐데,

너무 더워서 차마 앉지는 못 했다.

 

벽에 걸린 마스크 개수 보니 낮 시간엔 꽤 붐빌 것 같다.

 

예약이 없이 와서,

밖에 잠시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오늘의 추천 메뉴

 

친절하게 메뉴판에 영어로 다 적혀있다.

샐러드, 애피타이저, 고기 메뉴, 파스타 앤 라이스

 

다 시켜 먹어보고 싶을 정도!

 

일단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로 가볍게 시작해 봅시다.

 

오리온 맥주도 빠질 수 있나?

1일 3맥!

이고 싶었으나.. 나는 운전수다..

 

당시에 파리 올림픽 기간이었어서,

파리 올림픽 농구 중계 관람.
하와이안 느낌 나는 가게에서 응원하는 기분, 묘했다.

 

오늘의 추천 메뉴

버터 오징어

 

술안주로는 아주 그만이다.

다리가 미끄러져서 우리 모두의 입 속으로 골-인!

 

오리 파 구이.

이 동네는 오리가 귀한가? 파가 귀한가?

이게 1,000엔이라니...

 

텐더로인 스테이크

역시 일본 답게(?) 한 입으로 순삭 되는 사이즈였다.

 

아, 우리 가족이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반죽이 두꺼운 옛날 피자헛 스타일의

마르게리따 피자

(이게, 왜 마르게리따...?)

 

아구 스테이크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오키나와 토종 흑돼지다.

 

역시

로컬 음식을 먹어야 해.

 

아구 소시지

마찬가지로 맛있었다.

 

고기 is 뭐들

 

1984년 오키나와 긴조에 있던

파라센리라는 타코집에서 개발해 낸 음식이라는

타코 라이스

 

토르티야 대신 밥이랑 먹는 오키나와 명물이다.

멕시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실패 없는 선택이다!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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