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폐업] 치즈 듬뿍 시카고 피자 《제임스 시카고 피자》와 달달한 디저트의 향연 《마망 갸또》

2014. 12. 14. 23:48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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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피타이저)로 파파초밥을 들른 뒤에,

(대단한 우리 식신원정대)

원래 홍대에 있는 시카고 피자를 가려고 했으나.

 

너무 많은 줄로 인해

상수역쪽에 가까운 제임스 시카고 피자로 발길을 돌렸다.

 

 

왠지 익숙한 제임스

요식업계 제 2의 백종원이 되려고 그러시나..

 

 

세트로 주문한 샐러드

 

 

빠른 손놀림의 블로거 오주양과

남편의 전화를 시큰둥 받는 박두부님.

 

 

세트의 또 다른 메뉴

불고기 프라이즈

 

 

 

그리고 메인,

시카고 피자 등장이요!

 

두툼두툼,

치즈 듬뿍,

사이즈따윈 통일

 

 

치즈가 쭈욱~

 

 

쭈욱~쭉~~~

끝도 없이 늘어나네.

 

분명 우린 초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자를 맛있게 냠냠.

(아, 근데 난 그래도 배고팠어.)

 

 

 

열심히 먹고 송년회 답게

씐나게 노래방 고고!

즐거워

 

감히 마이크 잡으려다가 혼났지만,

전날 이미 노래방을 다녀온지라 후회는 없었다.

 

몇년만에 같이 간 노래방인지.

역시 씐나는 녀석들.

 

 

무려 50분의 서비스를 준

노래방의 후폭풍이 지나가고,

 

내가 눈 여겨 두었던 마망 갸또로 이동!

 

 

수제 캬라멜, 캬라멜 롤케익, 캬라멜 티라미수 케익

 

 

아주 그냥 달달한 것이

내 입맛에 딱일세 그려!

 

 

베리베리 에이드와 감귤생강차!

 

 

노래방에서 나오고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바다새의 후폭풍!

 

모두 다함께 감상해보아요.

바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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