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그린 푸드, 강화도 《마니산 산채》
2016. 9. 18. 10:32 식객반응형
건강한 음식을 찾아서~
강화도 마니산 산채를 찾았다.
한창 유행하던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착한 식당으로도 나왔던 마니산 산채
강화 향토 음식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했다는 것까지
(근데, 왜 강화도 식당은 대부분 저 대회 수상자 같지...)
시골집 같은 건물의 마니산 산채
건물 뒤쪽에서 그냥 분위기 컷 찍어보았다.
직접 담그는 듯한 수많은 장들
구경은 됐으니,
이제 밥을 먹어보자.
다른 사람들은 감자전을 많이 시키던데,
고기가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지!
나는 떡갈비!
가게 내부 모습
장판에 꽃이 피었다.
어떤 분들은 반찬 쏟은 줄 알고 피해가시기도....ㅋ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온 기본 찬들,
맛도 아주 기가 막힌다.
기본 된장 찌개
뒷마당에서 캤을법한 나물들이 들어간
산채 비빔밥
고추장 대신, 강된장을 넣고 쓱삭쓱삭
맛있어 보이는 떡갈비
.
.
.
.
그리고 그렇게 음식들은
10분도 안 되어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은 식당이었다.
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마니산 산채
착한 식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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