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2009. 5. 6. 12:52 케븐 잡담 반응형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도 잘 지내요. 근데 왠지 모를 허망함이 저를 감싸서요. 당신들을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내가 투자한 시간과 정열들은 무엇이었는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시간이 나에게 정당한건지. 다시 돌아가도, 예전 같이 당신들을 볼 자신이 없군요. 벽이 생겼어요.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DRUNKEN KEVIN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완전 (0) 2009.05.08 Wall (0) 2009.05.07 우간다에서 온 편지 (0) 2009.05.04 씁쓸한 인생 (2) 2009.04.28 셀프 택시 (4) 2009.04.25 이전 1 ··· 1310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 13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