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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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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래에 대한 불안 "어떻게든 되겠지." 예전에 좋아하던 책에서 주인공이 늘상 하던 말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지켜보겠다는 말이 아니다. 주인공은 항상 그 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 했다. 주인공이 주고자 하는 마음은,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성공이든 실패든, 그것은 성공의 기준과 바라보는 기간에 차이일 수도 있다. 지금의 실패는 늘 다음의 성공을 위한 큰 거름으로 작용한다. 그렇게 먼 미래까지로 기간을 설정한다면 그 실패는 그냥 과정에 불과하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실패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안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미래를 사는 사람이 아닌, 현재를 사는 사람이다. 미래가 현재로 다가 온 다음에 걱정을 해도 늦지 않다. 물론, 미래에 대한 대비는 틈틈히.. 2012. 9. 7. 19:01
잡담 불안감 이기기 아무 것도 모를 때, 불안감이 찾아온다. 아마도 불확실성 때문일 것이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하고 그로 인해 불안하다보면 조만간 무기력, 의욕상실로 변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모른다라는 마음이 어느새 크게 자리 잡고 있게 된다. 심지어 그러다가 포기하자라는 마음이 든다. '공부하자. 열심히 하자. 알아 보자'라는 마음을 갖으면 된다. 그게 쉽지 않은 이유는 내가 지금 이것을 하지 않아도 다른 것을 잘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해야하지? 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A라는 걸 타인이 인정할 정도로 잘하고, B라는 것은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인데 나는 왜 B를 해야하는가? 왜 B에 시간을 쏟아야 하는가? 불안감을 .. 2012. 1. 12. 10:40
문화 [인물/책] 존 러스킨, 이 최후의 사람에게 알랭 드 보통의 책 《불안 Status Anxiety》에 보면 존 러스킨(John Ruskin, 1819-1900)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온다. 존 러스킨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독창적인 사상가이자 예술평론가이다. 처음에는 부모의 영향으로 미술과 문학을 배우고, 성서를 익혀 목사가 되려고 하였다가 미술 관련 서적을 저술하면서 예술 평론가의 길을 걸었다. 차후에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 사상가로 활동하면, 전통적인 경제학파를 공격하며 인도주의적 경제학을 주장하였다. 존 러스킨은 《이 최후의 사람에게 Unto This Last》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우리나라에선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라고 번역되어 나왔다. 삶, 즉 사랑의 힘, 기쁨의 힘, 감탄의 힘을 모두 포함하는 삶 외에 다른 부는 없.. 2010. 4. 3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