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른

(2)
잡담 변해가는 대한민국 우리가 자랄 땐 모자란 친구가 있으면 놀 때 '깍두기'라며 끼워 주고 함께 놀았다. 승리의 기쁨은 함께 나눴지만 패배의 책임은 묻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아이들을 '왕따'라 부른다. - 김제동 배타적 문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적인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만든 사회적 제도는 무엇일까. 불합리한 제도를 만든 이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일까.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이 있는 나는 정당한 어른인가. 2013. 11. 12. 17:29
잡담 절망하지 마라, 청춘아 요새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로 청춘 관련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다. 근데, 지금을 사는 우리들만 청춘이었을까? 우리들만 아플까? 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한 세대 위를 한 번 쳐다보자. 우린 너무나도 쉽게 살고 싶어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뒤셀도르프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던 사장님 내외분이 생각난다. 한참 독일에 광부/간호사로 나가시던 우리네 선배 세대들. 그들은 그곳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자기와의 싸움을 하셨다. 일, 자아, 외로움 등과 싸우셨다. 광부 아저씨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딱딱하게 굳은 빵을 드셨다 한다. 그래도 꿈과 희망을 갖고 버티셨다고... 그 꿈과 희망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 외로운 싸움을 홀로 이겨왔다. 요즘은 인터넷/방송 등 매체의 발전으로 절망.. 2012. 11. 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