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대한민국
2013. 11. 12. 17:29 잡담반응형
우리가 자랄 땐 모자란 친구가 있으면 놀 때 '깍두기'라며 끼워 주고 함께 놀았다. 승리의 기쁨은 함께 나눴지만 패배의 책임은 묻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아이들을 '왕따'라 부른다.
- 김제동
배타적 문화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적인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만든 사회적 제도는 무엇일까. 불합리한 제도를 만든 이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일까.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이 있는 나는 정당한 어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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