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20년 *20년 전의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 술을 사준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갔다가 그곳이 '학생회'임을 알게 된다. 뭐 학생회가 별거겠냐 싶어. 주는 학생회의 깃발을 받고, 혹시 뭔가 날아오면 피해야 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듣고 국회의사당 앞으로 나아갔다. 정확히는 한나라당 당사였던 것 같다. 한나라당 해체! 한나라당 해체! 결국 나는 덩치가 크고 목소리가 커서 큰 이쁨을 받고, 학교로 돌아와 족발에 소주를 얻어먹고, 친구 자취방에 들어가 집들이 선물로 사들고 간 초코파이를 결국 내가 안주로 먹었다는 추억만을 남긴 채 5년 뒤 슬픈 일을 당했다. **내가 정치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 광우병 사태. 모두들 그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가 핵심이라고 생각하.. 2024. 12. 7. 23:53 세상 간디가 말한 7가지 사회악(7 Blunders of the World) - '원칙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 - '노동없는 부'(Wealth without Work) - '양심없는 쾌락'(Pleasure without Conscience) - '인격없는 지식'(Knowledge without Character) - '도덕성없는 상업'(Commerce without Morality) - '인간성없는 과학'(Science without Humanity) - '희생없는 신앙'(Worship without Sacrifice) - 마하트마 간디 2013. 10. 24. 12:48 세상 대한민국은 왜 점점 미쳐가는가? 참으로 접해보지 못한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뉴스를 조금만 보고 산다면 참으로 희안한 소식들이 많다. 툭하면 가족 살인, 성폭행, XX녀, 정치 관련 이슈들, 언론 관련 이슈들... 왜 이렇게까지 난잡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걸까? 이제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아니, 관심을 끄고 싶게 만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언론이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긍정적인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다. 아, 답답하다. 재미없다. 싫어진다. 2012. 3. 30. 19:07 세상 침묵은 금이 아니다. 요새 세상은 참으로 떠들석하다. 알만한 사람들을 알겠지만 이틀후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선거가 하나가 있다. 요새 참으로 시끄럽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모르게 하려고 세상의 입(언론)은 엉뚱한 곳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우매한 눈과 귀를 가진 사람들은 엉뚱한 사실에 매달리고 이슈에 목을 멘다. 심지어, 엉뚱한 소리를 하며 똥을 싼다.(여기서 똥을 싼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이 사람, 저 사람의 헐뜯을 것에 집중하며 그들의 싸움에 동참한다.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가. 서로를 헐뜯으며 단점 찾아내기에만 급급할 것인가. 단점. 사람은 누구나 단점은 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내가 흔히 말하는 걸로 덜 병신을 뽑으면 된다. 제발 자신이 .. 2011. 10. 24. 10:41 문화 [도서리뷰]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지난 번에 읽은 시집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특히 어휘가) 그리고 분위기도 어두컴컴하니 시니컬한 맛이 있었다. 그래도 시라는 새로운 장르에 눈을 뜨게 되어서 시집을 한 권 더 사게 되었다. 지난 번 시집은 책의 제목때문에 골랐지만, 이번 시집은 시인의 이름을 보고 골랐다. 그렇다고 내가 박노해가 누군지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어떠한 성향을 갖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 12년 만에 나온 그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 리뷰를 시작하기 전, 일단 이 책은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관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읽지 않는게 좋다. 정치색이 없는(?) 나조차도 약간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어떠한 사상에 대해서 .. 2011. 8. 22. 21:5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