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가벼움 혹은 무거움

2016. 12. 14. 15:42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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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은 가벼울까, 무거울까?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견뎌내기 힘들 정도의 하중을 갖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야를 넓게 보거나 관점을 전지전능한 시점으로 옮겨본다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존재가 된다. 그러한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 살고 있다. 냉소적으로 너무 무겁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너무 무의미하게 가볍게 살아서도 안된다. 가벼울 땐 가볍게, 무거울 땐 무겁게.


2012년 12월 14일 오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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