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강릉에 가면 여길 꼭 들러요, 강릉 《베이커리 가루》

2020. 2. 11. 22:48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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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강릉 여행에 베이커리가 어색할 수도 있지만,

강릉 로컬(?)이었던 친구에게 소개 받았던 베이커리 가루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근처를 지나거나 아침거리, 요기거리가 필요하다면

추천하는 베이커리!



지난 번에는 입암점으로 갔었지만,

이번엔 교동 본점으로 가봤다.


천연발효종과 천연우유버터를

사용한 반죽을 써서 소화도 잘 되고,

풍미가 좋다고 한다.



다양한 메뉴들


올 때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지만,

실패는 없었다!



가루에서 유명한 것은,

맘모스 빵인데...


하루에 3번 나오는 시간에 맞춰

오지 않으면 거의 구입이 불가능해 보인다.

(가서 본 적이 없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거의 고정픽, 원준이 엉덩이빵!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생우유크림이 들어있어 달콤하고,

엄청 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의 빵이다.


다음은, 크랜베리 깜빠뉴,

담백하면서도 크랜베리가 씹히는 맛이 좋았다.


다음으론, 레몬 파운드!

생 레몬이 통째로 들어가있다고 했는데,

레몬향 폭발! 아주, 아주 상큼하고 부드러웠다.


마지막은 엘리게이터였나...

잘 기억이 없다. ㅠ_ㅠ


너무 오래된 기억...



강릉 베이커리, 가루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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