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토리를 찾아 왜 일본에 가는가? 연남동 《지중》
2020. 5. 21. 23:59 식객반응형
애정하는 야끼토리(일본식 닭꼬치) 집, 지중
개인 사정상(?) 요새 못 가고 있는데,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연남동에는 유명한 야끼토리 집으로는
지중과 묵이 있는데,
묵은 지나가보기만 하고 아직 못 가봤으니
나중에 비교해봐야겠다.
일본 야끼토리를 옮겨다 놓은 느낌의 지중
바 자리가 약 8석 있고,
테이블 자리도 3~4개 있다.
시원한 생맥주로 시작!
은행 꼬치와 마늘 꼬치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스지!
스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양념규스지 추천한다.
소주 안주로 아주 그만!
맛있게 구워져 나온 꼬치들
일본에 다녀와서 얼마 안 있다가 가서 그런지 몰라도,
지중의 닭꼬치는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었다.
으으.. 도쿄 신주쿠의 요코초는 별로...
주인 아저씨인지, 꼬치 담당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성심성의껏 구워 주신다.
아,
시원한 나마비루가 땡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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