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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크랩]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2022. 10. 5. 11:1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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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교보문고

이 책은 굿모닝북스가 새로 기획 출간하는 투자의 고전 시리즈 제 1권이다. 이 책을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정한 이유는 시대를 초월해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서이자 현대적인 주식 투자의 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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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의 단서들

 다시 말해 앞으로는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과거의 심각했던 공황 때보다 그 기간이 짧아질 것이다. 또 경기 침체에 이어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뒤따를 것이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어떤 기업에게는 이익이 되고, 다른 기업에게는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사실 수집을 활용하라

  • 기업의 정보망.
  • 경쟁 업체의 정보.
  • 전 임직원
  • 기업의 간부

 어떤 기업에 대한 사실을 수집하면서 충분한 분야의 정보원을 확보했다면 들은 내용이 반드시 전부 서로 일치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그런일이 바랄 필요도 없다. 진정으로 위대한 기업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의 정보들이 너무나 명백하게 눈에 보인다.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포인트1.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포인트2.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있는가?

포인트3.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연구개발 비용이 최대의 생산적인 성과를 낳기 위해 꼭 필요한 또 하나의 협력 과제가 있다. 최고 경영진의 협력이 그것이다. 상업적인 연구개발이 기본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최고 경영진이 충분히 이해해야한다는 말이다.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경기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확장한다거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연구개발비를 제대로 투입하지 않고서 단지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비용을 대폭 삭감해서는 안된다. 일부 최고 경영자들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상당히 선호하는데, 이런 프로젝트는 때로 필요할 수 있지만 너무 큰 비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작지만 아주 잘 나가는 전자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같은 업종에서 경쟁하는 한 대기업을 전혀 두렵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쟁 제품을 생산하며 규모도 훨씬 더 큰 거대 기업의 역량을 이처럼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이 대기업에서 일하는 연구개발진의 능력이 모자라서도 아니었고,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이 대기업이 일궈낼 성과물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도 아니었다. 오히려 이 대기업이 그동안 정상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자주 중단시키고, 최고 경영자가 설정한 단기적인 목표를 하루 빨리 얻기 위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프로젝로 방향을 전환한 전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기업의 연구개발 조직이 지니고 있는 상대적인 투자 가치를 평가하는 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마지막 요소를 지적해야겠다. 이것은 연구개발의 범주에 통상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마켓 리서치 분야에 관한 것이다. 연구개발과 관계 없는 듯이 보이는 마켓 리서치는 연구개발과 판매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 화려한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거액을 투자해 막상 성공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새로 창출된 시장 규모가 너무 작아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는 점이다. … 마켓 리서치 조직은 기업이 중요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가 기술적으로 성공하더라도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 힘들 경우 이를 훨씬 더 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연결해 가령 투자액의 3배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인트4.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기업의 영업 능력은 계량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진정한 투자 가치를 판단하는 데 기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 영업 조직이 얼마나 효율적이냐 하는 것이다.

 

포인트5.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포인트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포인트 7.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근로자들이 사용자로부터 정당하게 대우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근로자 1인 당 생산성 향상이라는 경영진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이다. 더구나 새로운 근로자를 훈련시키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 간다. 그런 점에서 근로자의 이직률이 매우 높은 회사는 근로자를 잘 관리하는 기업에 비해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하나 더 갖게 되는 것이다.

 

포인트 8. 임원들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포인트 9. 두터운 기업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포인트 10.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포인트 11.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문을 갖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어떤 경우든 제품을 경쟁업체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본적인 원천은 특허권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술력에서 앞서나가는 것이다. 신중한 투자자라면 적어도 특허권이라는 보호막을 너무 중시해서는 안된다. 물론 특허권이 매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특별한 경우에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을 더욱 값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하지만 말이다.

 

포인트 12.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포인트 13.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 부분 희석 될 가능성은 없는가?

 현명한 투자자라면 단순히 그 주식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해서는 안되며, 자신에게 결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려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사야만 한다는 것

 

포인트 14.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버리지" 않는가?

포인트 15.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주식을 매수할 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면 그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거의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배당금을 둘러싼 소란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새로운 공장을 짓는다거나 신제품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혹은 낡은 기 계를 대체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런 기업의 경영진은 단순히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것보다 주주들을 위해 훨씬 더 유익한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다른 생산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배당금을 늘리면 주주들을 "위하는" 회사 정책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줄이거나 지급하지 않으면 주주들 을 전혀 "위하지 않는" 회사 정책이라고 비난하는 것 역시 옮지 않다.

 

 첨단 기술기업은 새로 운 자본재를 취득하는 비율이 (단순히 기존 자산을 대체하는 비율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최근에 취득해서 비교적 실제 가치를 반영하는 자산의 경우에도 감가상각충당금을 더 많이 쌓아두어야 한다. 이 런 기업에서 만약 몇 해 전에 취득한 자산을 낮은 비율로 감가상각 했다면 현재 시점에서 대체 비용의 일부분밖에 충당하지 못할 것이다.

 

 소액 주주들의 경우 배당률을 올리지 않는 게 왜 유리 한지 산술적으로 살펴보자. 주식을 보유할 정도로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거의 대부분 최저 세율이라 하더라도 소득세를 내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배당금에 대해서도 배당 소득세를 물어야 할 것이다. 주식을 살 때는 증권회사에 거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주식을 소규모로 매수할 때는 단위 당 거래비용이 대규모로 매수할 때이 비해 더 높다. 결국 소액주주가 배당금을 받아 주식에 재투지하려면 배당 소득세와 함께 거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한다. 소득수준이 높은 주주의 경우 배당금에 대해 소득세가 합산 과세된다면 그만큼 재투자할 수 있는 배당금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금 증액을 너무 강조해서 기업의 진정한 성장 동력까지 훼손시키는 회사의 주식은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고르려는 투자자라면 배당금 문제는 최우선 고려 사항이 아니라 맨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아마도 배당금과 관련된 논의 가운데 가장 특이한 점은 배당금에 대해 가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투자자가 결국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5년이나 10년 이상의 기간을 놓고 보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니라 오히려 배당률이 낮은 기업이다. 예외적일 정도로 탁월한 경영진은 수익성이 뛰어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여기서 나오는 순이익의 적은 부분만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배당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지만 높은 배당률을 고수하는 기업보다 실제로는 더 많은 액수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

1. 선전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적어도 영업 활동을 시작한 지 2~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이미 사업 기반을 잡은 기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최소한 1년간 영업이익을 내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볼 때 아무리 구미가 당긴다고 하더라도 화려한 선전문구로 무장한 신생 기업의 자금 조달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있는 투자 집단에게 맡겨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벤처 캐피털과 같은 투자 집단은 젊은 기업이 사업 활동을 진행할 때 나타나는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역량 있는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다.

 

2. 훌륭한 주식인데 단지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3. 사업보고서의 "표현'"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4.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아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앞으로의 추가적인 순이익 성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속단하지 말라.

5. 너무 적은 호가 차이에 연연해 하지 말라.

6. 너무 과도하게 분산 투자하지 말라.

 투자자들은 분산 투자의 원칙에 너무 집착해 한 바구니에 많은 계란을 담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과도할 정도로 두려워 한다. 이로 인해 자신이 확실하게 잘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전혀 모르는 기업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는다. 어떤 기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7. 전쟁 우려로 인해 매수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달리 표현하자면 전쟁은 언제나 통화 팽창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쟁 위협이 고조되거나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는 시점에 주식을 팔아 현금 을 보유하는 것은 자금 관리 측면에서 매우 잘못된 것이다. 실제로는 그 반대로 해야 한다.

 

8. 관련 없는 통계 수치들은 무시하라.

 어떤 주식이 지난 몇 년간 올랐다거나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현재의 주가 수준을 결정하는 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장이 결정한 주가 수준보다 주가를 결정적으로 더 높여줄 수 있는 충분한 개선이 일어나고 있으며, 혹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현재의 주가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를 판단하면서 지난 5년간의 주가수익 비율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것 같다. 주가수익 비율을 따져보면서 4~5년 전의 수치에 집착하는 것은 마치 자동차의 엔진과 바퀴를 연결하지도 않고서 엔진을 돌리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4~5년 전의 주가수익 비율이 몇 배였건 그것을 안다고 해서 어떤 주식의 현재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현재 그 회사가 놓어있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9. 진정한 성장주를 매수할 때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점도 정확해야 한다.

10. 군중을 따라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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