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2023. 8. 24. 22:33 방랑/2020 US반응형
분명히 이 당시(2020년 1월)에 한국에는 없던 체인이었는데...
미국 서부 테마의 레스토랑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방문해 보았다.
마찬가지로 데이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또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침, 차량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배정되어서
맛집 추천을 받아 가게 되었다.
사람이 바글바글
오우, 고기는 못 참지!
개인적으로 1++ 소고기보다는,
1+이나 그 이하의 마블링 적은 소고기를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저 선홍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제, 먹어보자!
기본으로 나오는 빵과 땅콩
땅콩이라니, 중국인줄.
대략,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
갑자기, 춤을 추기도 했다.
갑분...
저기 좀 성의 있게 춰줄래?
K-댄스 좀 전파해줘야겠군.
적당한 크기의 잔에 나온 블루 문 생맥
꼴록~ 꼴록~
시원하게 넘어간다!
치즈 프렌치 프라이즈
치킨 시저 샐러드
왜케 맛없어 보이지...?
맛있게 잘 먹었다.
두툼 두툼 엄청 크게 나온 립 아이 스테이크
16온스(약 450g)짜리를 시켰는데 더 많은 것 같다.
마찬가지로 16온스짜리 서로인 스테이크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성비 끝장난다.
영수증을 공개 해보자면,
팁 제외하고, 121.32 달러!
무려 4명이 먹고 마시는데,
이정도 밖에 안 들었다.
스테이크가 양껏 먹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한국 지점은 어떨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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