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인가요? 강릉 《리틀 다이너》
2024. 4. 3. 22:22 식객반응형
미국에는 다이너라는 식당의 한 종류가 있다.
간이식당이라고 봐야 하나?
미국 영화에서 수도 없이 등장하는 그곳이다.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는
베이비 드라이버
이런 느낌!
커피는 물론이고, 핫케이크, 햄버거, 샌드위치 등등
대중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뉴욕뉴욕에서 서진이형이
다이너 = 김밥천국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아무튼
강릉에도 다이너가 있다.
바로, 리틀 다이너!
물론, 인테리어는 미국 다이너랑은 많이 다르다.
친숙한 느낌의 리틀 다이너
테이블 수는 매우 적은 매장이지만,
이때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여기 설명이 잘 나와있었는데,
포스트 서두에 혀가 길었네...
지금도 이 메뉴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달라졌겠지?)
리틀 다이너에서 만나는 메뉴다.
누텔라 쉐이크
누텔라는 못 지나치지
통베이컨 크림파스타
맛있다. 맛있어.
잘 만나기 힘든 메뉴
오리지널 팬케이크 버거
팬케이크도, 버거도 좋아하는데
둘이 만나다니!
부드러운 팬케이크와
맛있는 패티와의 만남!
머나먼 미국 대신
강릉에서 다이너를 만나고 싶다면,
리틀 다이너를 방문해보자.
(아, 배고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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