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애기 얼집 보내고 여기로 와요, 부천 《델레니오》

2024. 11. 28. 23:30

식객
반응형

 

 

제목이 이상하다고요?

맞아요. 진짜로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다녀온 맛집 맞습니다.

 

사실 와인 먹으러 가는 맛집인데,

점심에 차를 끌고 가는 바람에 와인은 못 먹었다.

 

일단, 셰프님이 조선호텔 출신이란다.

(호텔 출신 넘나 많쥬)

 

 

식전빵도 이쁘게 나온다.

 

 

무알콜 모히또랑 딸기 에이드였나...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

(여보~ 맞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

와인 냉장고와 디스펜서

갖고 싶다.

 

 

그럼, 이제 식사 주세요!

 

 

랍스터 콘 로제

프랑스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끼진 못 했... 니스 랍스터 파스타는 진짜 인생 메뉴)

 

 

초리조 아마트리치아나 딸리올리니

초리조 성애자는 피해 갈 수 없쥬~

 

 

진리의 티라미수

 

 

이미 2년 전에 방문했던 터라,

현재 캐치테이블에서 보면 저 메뉴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생면으로 유명했고, 워낙 맛있었다.

단점이라곤...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가격..?

 

그래도 맛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

 

덧. 블루리본 서베이 등재 축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