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더운 주말
2012. 8. 5. 19:51 잡담반응형
- 8월이다. 어느새, 2012년도 반을 훌쩍 넘었다. 여름이 너무 덥다.
- 친구는 나를 보는 거울이라고 하였던가. 잠시나마 잊었던 나의 본질과 나의 행동 패턴들을 다시금 상기 시킨다.
-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 덥고 더워서 유난히 마음이 지친다.
- 밀렸던 책을 읽는다. 밀렸던 영화를 본다. 잘 못 만나던 친구들을 만난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에 잠긴다(Locked).
- 짧은 휴가가 끝났다. 항상 바다는 나를 충전시킨다. 그런데, 밤 바다의 에너지를 얻지 못 했다. 밤 바다에 좀 더 노출되었어야 했는데.
- 이렇게 더운 여름엔 시원한 나라로 출장 가고 싶다.
- 여름엔 역시 아이스 커피(아메리카노).
- 주말인데, 하루종일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 허리가 두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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