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맞이, 부산 송정 2박 4일 여행!
2012. 8. 8. 00:28 방랑/KR이번 여행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쳉이 회.사.에.서. 포스팅을 했길래, 자극받아 나도 포스팅! 물론, 올림픽 축구 준결승전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스팅을 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음. 어쨌든 부산행 KTX를 타기 전 날 저녁부터 모여서 신나게 놀고~ 제대로 2박 4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으로!
부산역 도착! KTX로 와보는건 처음!
히딩크 펜션 앞 바베큐장!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시원은 했지만,
고기는 맛없게 구워졌다는 불편한 진실.
히딩크 사장님의 불 쇼!
불 쇼에 반한 정탱
제대로 부산 밤 바다~
저기 남자 세 분은 뭐하고 계시나?
사냥 하시나~?
아침 일찍 일어나 바라본 송정 해수욕장.
엄청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아이들은 바닷가에 풍덩.
야, 나와. 화보 찍냐, 너?
송정 해수욕장 옆 죽도 공원에서 아침 산보!
죽도 공원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송정 해수욕장.
왜 이렇게 작아 보이지?
나 여기 있어요~
낚시하러 가는 아저씨를 찾아 보세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 날의 아침.
하지만, 낮에는 엄청 날씨가 좋았다는 반전!
죽도 공원 앞 바위
대나무와 소나무 너머로 본 바다.
저기 비친 하얀 햇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
잠 자는 게으름뱅이들을 깨워 간 용궁사
가로등 모양도 용
십이지상,
나는 소띠인데 돼지상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비공개)
왜 그랬을까? 누굴 진짜~ 돼~~~지로 아나!?
물~론! 나도 가끔 돼지띠가 아닌가 헷갈리곤 해~
이 탑의 이름은?
교통 안전 기원 탑!
안전 운전 하세요~
나는 무엇을 받았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근데 내 과거는 잘 알고 있거니와, 미래는 알고 싶지 않은데?
용궁사 전경!
용궁사 전경!
바위에 몰아치는 파도만큼 아름다운 부서짐은 없다.
둘리야, 니 사진이 너무 없다.
니 디카에 찍힌 사진 좀 다오.
부산 동네 형 포스!
절벽에서 찍은 사진인데 전혀 느낌이 안 나네~
나에게 돈을 주어라.
내가 바로 복이니라.
찾아라~ 드래곤~볼!
용궁사의 마스코트?
용 동상 주변엔 죄다 스님 인형들.
바로 이 인형.
하나 같이 '학업성취'라고 써있다.
바닷가 바라 보면서~ 밀면 한사발!
로 포스팅을 마무리!
항상 남자들끼리 여행을 가면 느끼는 거지만, 사진을 너무 안 찍음. 괜찮은 풍경, 순간이 많았는데 말이지. 아무튼, 조만간 또! 여행 가고 싶다. 이러다가 역마살이 생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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