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식신원정대와 함께 하는 철 맞은 대하 해치우기!

2015. 10. 11. 02:40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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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장 핫한 키워드는 역시

대하철!


당연히 우리 식신원정대도

대하(라 쓰고 흰다리 새우라 읽는다)를 잡으러 떠났다!


노량진이나 바닷가가 아닌,

바로 식신원정대의 유일한 주부님의 집으로!


4명이었던 식신원정대는,

멤버 동생(이제 정식 멤버인가)과 주부님의 남편과 함께

6명이 되어 대하를 맞이하였다!


대하 뿐이 아니라, 연어 샐러드, 연어 회덮밥, 감자전, 새우애호박찌개 등등과 함께 하였다.


연어 샐러드!


연어 회덮밥!


뉴 멤버의 요청으로 감자전!


얼큰함으로 호평을 받은 새우애호박찌개!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대하!


무려 120마리를 주문하여,

거의 모든 대하를 초토화 시켰다는...


새우 머리 튀김과 연어 샐러드 추가요!


주부님 남편 분께서 몸이 안 좋아서,

새우 죽을 끓였었는데

한 입 먹어 보기로 했다.


다들 한 입씩 먹어보고는

죽집 창업하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감칠맛 쩌는 새우 죽이었다.

(사진을 안 찍은 게 아쉽네)


다시 등장한 러스치케또 와인과 에슬로우 더치 커피... 근데, 초점은 어디로 날아 갔니...


지금까지 더치 커피는 몇 번 먹어 보고 안 마셨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더치 커피는 다 그저 그랬던 거였나보다.


에슬로우 더치 커피 강추!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난다.


다음에 따로 사서 또 먹어 봐야지!


와인엔 역시 치즈~


쫀득쫀득한 브리 치즈~


역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제철 음식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 음식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보다 미리 나왔지만,

옴총 행복한 대하 킬링 타임이었다!

(꼭 먹기 전 사진만 있고, 중간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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