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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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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서리뷰]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드디어 끝냈다. 오래된 어려운 책을 잡아서 끝내기가 이리도 힘겹던가. 거의 한달 반 가까이 이 책을 본 것 같다. 경제라면 대학교에서 '생활 속의 경제'라는 경제 입문 수업을 들은 것이 다니까, 경제의 ㄱ자도 몰라서 오래 걸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어렵지만 적절한 예시와 실제 사건들을 통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 개념이라고는 근시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만을 가진 나에게 이 책은 충격이었다. 가진 자들, 혹은 똑똑한 자들만이 알 수 있는 경제 세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세계 경제라는 거창해 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해 아주 일부분 맛보게 해준다. 수많은 사례들이 나와있어 경제 관련 교육 자료로도 충분할 것으.. 2012. 1. 6. 09:49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통해 본 FTA 세상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통해 본 FTA "나는 누군가에게 훈계할 성품이 되지 않는데, 훈계를 해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나는 실천하지도 않으면서 올바른 길을 가라거나 혹은 올바른 생각을 하라고 강요해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결론은 Yes였다. 내가 바르게 실천하면서 충언을 하면 효과는 더 좋겠지만, 내가 가지 못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엉뚱한 길을 알려줄 수는 없는 것이다. 서론에 이런 얘기를 꺼낸 이유는 내가 아는 것이 많이 없지만 정보 공유를 통해서 더 알고 더 현명해지길 바래서일 것이다. 요즘 우리 나라의 핫 이슈는 아무래도 FTA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굉장히 찝찝하게 진행되고 있음은 자명하다. 그렇게 날치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FTA가 무엇인지도, 하게 되면 무엇이 좋.. 2011. 12. 8. 01:10
잡담 어려워 왜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다루려면 글이 써지지 않는지, 심지어 글을 쓰다가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마저 사라지게 되는 건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보다가 FTA 관련 글을 지껄여보자 하고 아침부터 블로그에 접속해 있는데, 결국엔 쓰다 지우다를 반복한다. 머리도 아프고 의욕도 없고. 일단은 좀 쉴란다. 2011. 12. 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