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객 전복죽부터 LA갈비까지 다채로운 저녁, 제주 <다채> 제주 첫날,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나니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는 조금 애매했다.WE호텔의 위치상 주변에 뭐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숙소 안에 있는 다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일단 맥주로 속을 달래줘야지 첫 접시는 연어 샐러드였다.신선하고 맛있었다. 이어서 나온 전복죽따뜻하고 고소하고 전복 내장 특유의 향이 살아 있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다. 한국인의 명절 소울 푸드, LA갈비양념이 달짝지근하면서도 입에 잘 맞았다.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입에 잘 맞지 않을까. 전복과 전복장은 특히 만족스러웠다. 전복장은 간이 적당해 감칠맛이 돋보였다.젓가락이 자연스럽게 계속 갔다.밥이랑 비벼서 호로로로로록. 마지막 티와 디저트였는데,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숙소에서 해.. 2025. 8. 24. 22:07 식객 명불허전, 한남동 《테판》 그래도 역시, 하얏트 서울 하면 테판은 한 번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코로나 초창기라서 예약이 더 힘들었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예약이 가능했다. (어휴, 블로그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러다가 4년 치 밀리겠네) 지금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찾아보니, 이제는 없는 시즈널 메뉴를 먹어보았다. 바질 챱챱 토마토 챱챱 대파 챱챱 베이컨 챱챱 음, 대파가 아닌가? 어쨌든 맛있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비가 촉촉이 오던 날이어서, 해산물 팟(Pot)이 아주 잘 어울렸다. (그냥 해물탕이라고 하지...) 비 내리는 창가에서 해물탕 한 사발! 음, 좀 빈약한데? 전복이라도 크게 하나 넣어주지... 저기 보니 제 스테이크인 것 같은데 현기증 나니 어서 주세요! 녹차 소금이었던가... 와 와사비, 유자 간장 소스 .. 2023. 11. 23. 00:05 식객 테판만 있는게 아니야, 한남동 《카우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는 테판이라는 걸출하고 유명한 식당이 있다. 특별한 날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좋다.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지 ㅋ) 그렇다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테판만 있느냐? 그것은 아니다. 바로바로 일식당 카우리도 있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 했지만, 맑은 날 저녁에 방문하면 멋진 야경이 있으리라. 스시 코스 부탁드립니다! 와이프는 임신 중이었어서 나 혼자 호로록 자완무시로 시작해봅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모래집과 해초, 그리고 대게살 시원한 국물에 또 한잔 스시 코스여도 같이 나오는 사시미 위에서부터 자연산 광어 고등어 방어 (좌) 참돔 (우) 참치 아까미 원래 사시미 한 점에 한 잔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온 은대구 구이와 매실 마지막으로 스시 코스의 메인 스시 디저트로 과일에 흑.. 2023. 11. 1. 12:53 식객 오카마세, 코스 모두 가능합니다. 여의도 《슈치쿠》 어쩌다보니 가족 이벤트 때 종종 찾게 되는 여의도 슈치쿠 첫 저녁 방문 때는 미세먼지로 바깥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그 이후 몇 번의 방문에는 좋은 뷰를 선물로 주었다. 근데, 뷰 사진이 없네?! 일단, 슈치쿠는 테이블에서 오마카세도 가능하고, 룸에서 코스 요리도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 첫 번째는 오마카세를 구경해보자. 오마카세 구다사이! 차를 가져오는 게 아니었는데, 스시에 사케 한 잔 안 했다니! 첫 코스로는 사시미가 네 점 나온다. 참치와 도미 맑은 조개탕으로 위장을 워밍 업 시켜주자. 너무 멀리서 찍었잖아... 저거 뭐였더라. 전갱이 초밥 가리비 초밥 잠깐 소라로 쉬어가겠습니다. 단새우 초밥 익히지 않고 생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도화새우 초밥 금태 초밥 우리 부부의 사랑 우니!.. 2023. 4. 13. 23:17 식객 보물 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흥 물왕저수지 《마르》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디카도 안 챙겨 나온 어느 오후 물왕저수지로 놀러 나왔다가,이탈리안이 땡겨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뒤늦게 다 먹고 나와서 찍은 마르) 3층짜리 건물,애매한 위치에 있는 마르 1층은 주방이고,3층은 단체 예약이나 결혼식에 쓰인다고도 한다.(사진을 안 찍었네) (다먹은) 와인이 가득하다. 탁 트인 시야와 편안한 자리들 비록 밖에 보이는 것들은... 이런 논밭이지만 말이다. 사진 찍을 생각도 없이 있다가,식전빵을 먹고 생각이 바꼈다.(그래서 식전빵 사진은 없다.) 여기느낌이 온다. 아삭하고 상큼한 피클 크림 새우 빠네 파스타 오동통한 새우와 잘 익은 파스타 면그리고 조개 관자인지 버섯인지 모를 녀석이 예술이다. 빵째 집어서 입에 탈탈 털고 싶을 정도 풍기 피자 풍기와 피자 위에 올라간.. 2016. 11. 29. 15: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