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 KEVIN

칠순 기념 오키나와 여행기 4탄, 폐업을 했지만 아쉬움에 남겨보는 <토리요시 とり好>

2026. 7. 11. 18:03

방랑/2024 J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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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요시 · 290 Nakasone, Nakijin,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401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閉店のお知らせ – 炭火焼専門店 とり好

 この度、40年以上に渡りお引き立て頂きました「とり好」でございますが、 諸般の事情により 令和6年 2024年 12月28日(土曜) をもちまして閉店することとなりました。 皆様の温かいご支援の

toriyoshin.com

그동안 40년 이상 애용해 주신 저희 '토리요시(とり好)'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2024년(레이와 6년) 12월 28일(토요일)을 끝으로 폐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속에 영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키나와 나키진손에 있는 토리요시.

숙소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부담 없이 갔다.


40년 넘게 이어온 동네 야키토리 가게였는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

그때 다녀온 거라도 기록해 둔다.

 

할머니, 들어가요~

유독 할머니랑 찍은 사진이 많네.

 

가게 내부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

딱 동네 이자카야 느낌의 아담한 공간.

 

관광객도 있고 로컬 주민도 많이 보였다.

관광지 느낌보다는 진짜 동네 가게 분위기.

 

일단 시원하게 오리온 맥주 한 잔.

오키나와 왔으면 무조건 이거지.

 

이이치코 (보리 쇼츄)

 

얼음 넣고 시원하게 한 잔.

근데 이때는 몰랐다,

일본 쇼츄랑 내가 안 맞는다는 걸.


다음 날 숙취로 머리가 깨질 뻔했다.

 

규탄 시오야끼 (우설 소금구이)
일단 우설로 시작.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진짜로.

 

테바 시오야끼 (닭날개 소금구이)
소금간이 딱 적당해서 자꾸 손이 갔다.

 

염통 꼬치
쫄깃한 식감이 술안주로 제격.

 

야끼토리

 

왼쪽은 두 번이나 시켜 먹은 본지리(엉덩이살),

오른쪽은 닭고기 다져 만든 양념 츠쿠네.

 

하이볼 추가
쇼츄로 데인 다음이라 이번엔 하이볼로 갈아탔다.

 

나키진 아구 꼬치
오키나와 토종 흑돼지, 나키진 아구로 만든 꼬치.

이 가게 대표 메뉴답게 육즙이 남달랐다.

 

닭날개 가라아게
튀김은 늘 옳다. 술자리에 가라아게 없으면 섭섭하지.

 

추가 본지리, 토리카와 (닭껍질 꼬치)
토리카와는 바삭한 식감이 일품.

 

 

먹은 걸 다 나열해놓고 보니 새삼 많이도 먹었다.

근데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후회는 없다.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토리요시.

이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어서 아쉽지만.

오츠카레 사마데시따!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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