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제주 중문 <문치비>
2025. 3. 31. 23:40 식객반응형
나름 제주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간 흑돼지 맛집
문치비
우리 가족이 제주에서 n차 방문하는 흔치 않은 가게다.

여행 가면 늘 새로운 식당을 선호하는
나조차도 문치비는 오케이!

기본찬 촥촥

불 들어왔다! 시작하자!
문치비에서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아주 맛있게 구워 주신다.

때깔 좋은 고기 입장하시고요.

맛있게 익어주세요.

당시 두 돌 좀 지난 아이와 갔더니
아주 자잘하게 고기까지 잘라주는 센스!
애가 삼촌한테 반함...
문치비 가서 또 고기 먹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근데,
확실히 제주에서 여러 흑돼지 집을 다녀봤지만,
문치비는 정말 고기 상태도 좋고,
그릴링도 수준급이다.
그릴 하면 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는데,
인정합니다.

그럼,
먹방 시작해 보겠습니다.

너는 구워라
나는 먹겠다.

아이의 포크가 쉬지 않는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
열무김치국수

고기 먹다가,
시원한 열무국수까지 후루룩 흡입하면
캬~~~
사장님,
대리운전 번호가 몇 번이죠?
나만 알고 싶은 가게, 문치비
대기하긴 싫으니까...
그래도,
중문 쪽에 숙소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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